항아리1 동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리움 찾아 삼만리 그 옛날 술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숨바꼭질을 하다가 숨어든 빈 항아리 세상과 단절된다 숨죽이며 하는 혼잣말 "나 여기 있지." 못내 심심해서 하는 말 "나 찾아봐라."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독 안에 든 유년 내 안의 동심童心! 나싱그리 시. 어른을 위한 동시를 가끔 생각한다. 그리움 찾아 삼만리 항아리를 떠올리며 내 안의 동심을 찾아낸다. 2024.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