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1 작은 영웅 지금 시대는 개천에서 용 나던 시절은 지났다지만 저 삶의 공간을 활개치는 개구리를 보라 누구에게든 어려웠던 올챙이 시절은 있기 마련 오늘은 또다시 세계로 우주로 비상하는 작은 영웅이라는 꿈을 먹고 자란다 인생은 짧아서 이제껏 많은 사람들이 한 시대를 스쳐갔지만 여전히 세상은 넓고 서로에게 할 일은 많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 해와 달은 바로 우리의 편 다가오는 미래를 별들의 고향으로 안내한다 나싱그리 시. my little hero, 뜨는 건 순간이다. 포천이라는 개천에서 작은 영웅이 되어 날아오른다. 얼마 전 우주 발사도 성공적이었다. 우리들의 미래가 별들의 전쟁이 아닌 별들의 고향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