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넝쿨1 알림판 단기 모년 모월 모일 하늘텃밭 운영을 종료합니다 그동안 이용했던 장비 및 시설물들 서운한 마음까지 모두 철거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백 뙤약볕에 우뚝 선 알림판 뒤통수를 올여름은 호박넝쿨이 휘감고 보란 듯이 자란다 나싱그리의 '알림판'. 시어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종종 주변의 일상어들이 시어가 된다. 마지막 5,6연에서 반전의 묘미를 노렸다. 202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