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1 실개천 당분간 추어탕은 없다 사람보다 환경이 먼저다 강산이 변하더니 세상마저 변한다 가장자리마다 버드나무가 늘어진 우리 동네 실개천 물도 변할 것 같다 오늘은 구청, 시설 공단, 주민 센터 직원들이 깨끗한 마음을 모아 공원 실개천에 내 어릴 적 추억의 그 미꾸라지들을 방생放生한다 나싱그리 시. 동네에 추어탕, 장어탕집이 있어서 가끔 시켜 먹는다. 오늘은 동네 실개천에 미꾸라지들을 방생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래 당분간 추어탕은 자제해야겠다. 2023. 7. 20. 이전 1 다음